형정국 부연건설 회장의 경동맥에 흉기를 꽂고 분수쑈를 예고한다. "고놈 잘 죽었다." 송촌이라는 전직경찰이 정의구현이라는 미명아래 살인을 일삼으며 하는 말이다. 법망을 요리조리 피해나가며 범죄자보다 더 악행을 저지르는 교활한 자들.....!! 세상에 할 수 있는 것보다 할 수 없는 것을 찾는 게 더 빠르다는 형정국회장이 좋아하는 초밥도 초밥이지만... 손녀딸 같은 아이와 비밀의 장소에서 즐기는 음란함은 오히려 실망스럽다. 범죄의 심각성보다 승진과 계급에 눈먼 경찰들...!! 경찰선후배 간의 비리사건에 얽혀 식물인간이 된 아버지를 둔 경찰 장난감.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우발적 살인자 이탕과 정의감에 도취된 전직경찰 살인자 송촌 강도살인으로 부모를 잃은 노빈과 경찰 장난감이 펼쳐 보이는 범죄 스릴러물이다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