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의 껌딱지아진이(슈나우저)가 별이 되었다.동물도 늙어지니앞도 못 보고, 냄새도 못 맡고,발자국도 못 떼고....!!제 몸하나도 간수하지 못했다.오빠는 팔꿈치와 어깨주사를 사흘들이 맞으면서도줄곧 안고 다녔다.오빠 사랑꾼 아진이 ....!!오라버니 고생 덜 시키려고서둘러 떠나갔나보다.매일 사무실로 놀러 오던 아진이를 생각하면나도 맘이 아픈데울 오라버니와 언니는 오죽할까.아진이는 우리 가족들의 쉼터인 돈봉뜰...!!제피나무 옆에 터를 잡았다. [아진이 별이 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