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재미 더하기

견딜수없다.

최포근 2026. 10. 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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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히요리호텔
612호를 지정받고 샤워를 마치자
욕실바딕이 물이 꽉 찼다.

배수커버를 열고
호텔에서 준 일회용 칫솔로
이물질 제거에 돌입했다.

수백 명이 남긴 이물질이
종이컵 2개 분량은 족히 되었다.
물론 하수악취도 어마어마했다.

하지만,
막힌 하수구는 끝내 불통이었고
결국 616호실로 교체되었다.

616호 역시 물은 내려가지만
뜨듯한 물이 내려갈 때마다
이물질 악취가 스멀스멀 올라왔다.

마쓰야마 히요리호텔의 배수관리는
정말 참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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