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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주의

탄핵. 탄핵. 탄핵탄핵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는대한민국의 정계를 바라보며실로 개탄을 금치 못한다.대한민국에는 좌파와 우파가 있다.대놓고 친중 하는 더불어 민주당과위장 친중하는 국민의 힘당.더불어 민주당 뒤에 중국이 있고국민의 힘당 뒤에도 중국이 있다.미국이 쏜 히로시마 원폭투하로대한민국은 미국에 의해 강제 독립당했다.국제관계에 의해 국가의 주권을 넘길 수밖에 없었던 무능한 고종과백성 따위는 안중에도 없던관료나부랭이들이 있었을 뿐이다. 중국 자금으로 공산주의를 위해일본과 맞섰던 자들이거짓 독립운동가가 되어 돌아왔다물어 빠진 대한민국을 건져낸 미국의인공호흡으로 선진국이 되었지만정신줄 놓은 대한민국 정치계는물에 빠뜨린 중국과 짝짜꿍을 한다.세계 패권국인 미국이자신이 세운나라자신이 키워 준 나라 대한민국이중국..

오늘의 아침편지이다."모든 것은 때가 있다.나이 들어갈수록 더욱 공감하는 바이다.아끼지 마라.좋은 음식 다음에 먹겠다고,냉동실에 고이 모셔두지 마라.어차피 냉동식품 되면싱싱함도 사라지고 맛도 변한다.맛있는 것부터 먹어라.좋은 것부터 사용하라비싸고 귀한 거아껴뒀다 나중에 쓰겠다고애지중지하지 마라.유행도 지나고 취향도 바뀌어몇 번 못 쓰고 버리는고물이 된다.특별한 날 기다리지 마라그런 날은 고작 일 년에 몇 번이다.하루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라.모든 것은 내 맘에 달렸다오늘이 가장 소중한 날이다.때가 되면어떻게 하겠다는 생각을 버려라.흰머리 가득해지고건강 잃고 아프면 나만 서럽다.할 수 있으면마음먹었을 때 바로 실행하라.언제나 기회가 있고기다려 줄 거 같지만모든 것은 때가 있다.그때를 놓치지 마라너무 멀리 보..

동기

추운 날씨 때문에정기 골프모임을 스크린으로대체했다.우리 조에 배정된 동반자 언니다.엉덩이에 뾰루지가 난걸고약을 붙이고 붙이다가결국 병원에 들러찢고 짜냈다며 하소연을 했다.국민학교 동기였던 남자 동반자가종기 난곳이 어디냐며 계속 물었다.마구라인지 뻰지인지 말을 하라고 했지만언니는 난데없는 마구라와 뻰지가무슨 말인지 인식하지 못했다.몇 번을 에둘러 겨우 그 단어의 뜻을 알게 되자한국사람에게외국어를 쓰냐며 눈을 흘겼다."고마 연지, 건지 바로 물어라."동기라서 흉허물 없이속이고 속아주며 장단 맞추는오라버니 언니들이 너무 귀엽다.나이 한 갑자를 넘기면사회 어디에서든나잇값 하느라 점잖을 빼야 한다.그나마 선생님한테 줄줄이 손바닥 맞던코찔찔이 기억으로 뭉칠 땐머리 희끗해도 짓궂은 장난이 따라나온다.거두절미하..

감사

오늘 아침 편지는짐에 대한 내용이다.사람은 누구나 세상에 태어나서저마다 자신의 "짐"을 지고 살다가저 세상 문턱 앞에 내려놓고 간다.가난도 짐이고,부유함도 짐이고건강도 책임도 명예도 만나고 헤어지는 모든 일이짐이라고 한다.그렇다고 짐이 모두 짐이기만 할까?아프리카의 원주민은강을 건널 때 급류에 휩쓸리지 않으려고일부러 큰 돌덩이를 진다고 한다.헛바퀴가 도는 차에 일부러 짐을 싣는 것도 이와 같은 원리다.짐을 지면절로 고개가 수그러지고 허리가 굽어진다.나를 기억해 주고 걱정해 주는 이들에게 오늘도 감사해야 한다."구두 없는 발을 원망하지 말고 발 있는 것에 감사하라."는 말처럼나와 잇닿은 모든 것에감사하는 습관이야말로행복의 지름길이 아닐까.

Merry Christmas

화장대에 앉아출근준비를 하며문자로초등 친구들을 불러냈다.이 해가 가기 전에따순 밥이라도 한 그릇 함께 먹고 싶었다.거두절미하고"오늘 뭐 해? 밥 먹을까?""그래.. 어디로 갈까."기다리기라도 한듯'군위 거매메기매운탕'에 모두 모였다.이른 점심.시원한 매운탕에 밥 한 그릇뚝딱하는 걸 보니한 해를 꽉 차게 넘어가는 느낌이 든다.교회는 안 가지만수영강사에게크리스마스 케이크 쿠폰을 보내고저녁은 칠면조 대신무항생제 닭다리 네 개 들어있는닭을 사 와 볶음탕을 만들었다.체중은 줄지 않지만일 년 365일다이어트하는 딸과 나를 위한최대한의 저녁만찬이다.군고구마와닭볶음탕그리고 와인 한 잔이 찰떡 궁합이다.산타할부지 대신미리 주문한 겨울 부츠가택배기사의 손을 타고 왔다.어른이 되어도 여전히 기분 좋은 Merry Chris..

워크샵

2024년 시회 분회장 세미나 및 워크숍이호텔 라온제나 6층에서 열렸다.시회 공인중개사 조직장 및 분회장의역할에 초점을 맞추었다.분회장은 지역공인중개사들의 대표자로서중개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조직관리 협회, 시회, 지회와 협력하며회원들 의견 및 요구를 취합하여본부에 전달하고 정책지침을 전달을 통하여 지속적인 피드백을 한다."분회장의 주요 업무는회원의 권익보호와교육 및 전문성 향상업무조정 및 감독하며회원들의 업무지원,업무표준화 지원이라고 한다.결론적으로분회장은 공인중개사들이 보다 원활하고전문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리더이다.지역사회의 안정적인 부동산시장을 위해서는 분회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분회장은 협회의 목소리를 대표하고,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

팥죽

이번 동짓날은팥알 구경도 못하고 지나갔다.아버지 기일행사로팥죽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한국에는 동짓날에자기 나이 수만큼팥죽에 새알심을 넣어 먹는풍습이 있다.새알심을 싫어하는 아이는나이를 먹지 못하여자랄 수 없을까 봐 걱정이었다.민간신앙에는팥죽이 한 해의 액운과풍작과 풍요를 기원한다고 전한다.9년전 노환으로병원에 계셨던 아버지는동지날 떠나셨다.팥죽 쒀 갈테니기다려 달라고 했는데ㅅ하루를 기다리지 못하고아침에 운명하셨다.그 후로....!!나에게 동짓날은 그리움이다.동지 팥죽을 떠올리면아버지 모습이 함께 그려진다.

왜?

미국의 교육자 라비치(Diane Ravitch)는일을 '어떻게' 하는지 아는 사람은 늘 일 잘 리를 구할 것이다.일을 '왜' 하는지 아는 사람이 늘 그 사람에게 월급을 줄 것이다. 아인슈타인이 그랬습니다.'왜'라고 질문하지 못하는 인간은영원히 남이 발견한 것만 배우게 된다구요. 한 가지 더하면'왜'라고 질문하지 못하는 인간은영원히 남의 종노릇까지 해야 될 것이라고요. 지금의 우리는 '왜'라는 질문을 잊어버렸습니다.보이는 것에 반응하고보여지는 메시지에 따라 움직입니다. 리모컨 버튼으로채널을 바꾸는 TV처럼 이 시대의 수많은 사람들은 자발적 종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세상을 공부하고 학습하는 사람은어느 곳에 먹이가 있는지 미리 알고 움직이는 눈치 백 단입니다. 때로는짝다리 짚고 삐딱선을 타는 사람들..

그레이트리셋

요즘은TV를 거의 보지 않는다.자질구레한 지식도얻을 것이 없다그들의 입맛대로 마구 방출하는 매스컴도 문제지만개인의 이권에 따라 좌우편에 붙었다 떨어지기를 반복하는 정치인도 보기 싫다.촛불도 태극기도 마찬가지다.세력을 키워 이익을 얻고자 하는 자들이세치 혓바닥 놀려이 추위 속에서 늙고 지친 어른들을펭귄 몰이하듯 한다.정치인이 언제 국민을 위해일한 적이 있었던가..!!넥타이 색깔보고 줄을 맞춰 서는어리석은 국민이 있으니저급한 인간들이권력을 탐하며 배지를 달기위해대놓고 국민들을 갖고 놀지 않는가.개그보다 못한 더 개그같은 그들의 쇼에박수부대가 되지 말자.부정선거 폭탄투하로그동안 줄기차게 말해왔던디지털화시대를 향한"그레이트리셋 "이 시작되었을 뿐.아닌 밥 중에 홍두깨도 아니고대한민국 검찰 대통령이 왜 계엄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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