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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법

오늘 이 글귀를 보았다. 미국의 32대 대통령 루즈벨트가 한 말....!! [급진주의자는 두 다리를 굳게 뿌리박은자다. 허공에... 보수주의자는 멀쩡한 두 다리를 갖고 있지만 앞으로 걷는 법을 배우지 못한 자다. 반동주의자는 뒤로 걷는 몽유병자다. 진보주의자는 머리가 시켜야 손발을 움직이는 자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알게 되는것들과... 매우 공감이 된다. 이 페이지에 책끈을 끼워놓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야 겠다. 제대로 걷는 법을...!!

제피

오늘은 제피나무를 들여왔다. 5년생인데 잎이 풍성하고 꽃이 피었다. 이 녀석 이름은 원피스의 초피로 정했다. 산초와 초피는 같은 듯 다르다. 초피는 혀끝을 지배하는 마성의 알싸함이 매력이다.. 산초나무는 가시가 어긋나며 작은 잎에 잔톱니가 있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하며 잎에 털이 많은 것을 털초피(var.pubescens)라고 하며 제주에서 자란다. 열매가 익으면 껍질이 터져 까만 씨앗이 밖으로 튀어나온다. 열매껍질은 향신료와 약으로 쓰고, 씨앗이나 어린잎, 나무줄기도 여러 용도로 사용한다. 물론 오일도 추출한다. . 음식: 추어탕 (제피의 독특한 향과 매운맛이 미꾸라지의 비릿한 맛을 없애준다.) · 다이어트 : 열량이 낮아 비만을 예방한다. · 효능 : 불면증 치유 (한방에서는 제피나무껍질을 베개에..

산초

나와 함께 살게 된 새로 온 친구 5년생 산초나무. 새로 난 여린 잎이 햇볕아래 반짝인다.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 조심스럽다. 이 녀석의 매서운 손가시를 내일은 손톱깎이로 이쁘게 다듬어 줘야겠다. 봄에는 어린잎을 따서 쌈장을 만들고 가을에는 산초가루로 김치를 담글 예정이다. 가을에 피는 꽃은 덤으로 즐기고 방충 효과도 있다고 하니 여러모로 기대가 크다. 내가 지은 산초나무의 이름은 서부영화에 나오는 주인공 '산쵸'로 정했다. 산초는 1. 소화촉진 2. 항균 및 항바이러스 효과 3. 항염효과. 4. 구강건강증진 5. 체중관리 6. 순환계 개선효과 가 있다. 잎은 잎대로 산초씨앗에서 추출한 기름은 기름대로 좋다. 특히, 산초씨앗을 말려서 분쇄한 제피가루는 강한 중독성의 만능 향신료이다. 나의 산쵸에게 알비료를..

배신

그들이, 테이블에서 핵폭탄을 투하를 결정하고 승리의 고함과 박수를 칠 때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는 죽음뿐이었다. 미국은 원자폭탄으로 세계패권을향한 위상을 높여갔고 대한민국은 미국 덕분에 일본에게 강제로 해방당했다. 2023년 8월 15일 광복절에 이 영화가 개봉된 것도 그런 맥락이다. 아둔한 국민은 아직도 대한독립을 독립군이 주도했다고 믿는 거 같다. 상해임시정부는 반일 공산주의 용병 기숙사에 불과하다. 독립군이 언제 한반도에서 독립운동을 하였던가? 드라마와 영화는 역사와 진실을 왜곡한다. 중국과 러시아 공산주의 용병으로 항일투쟁을 했던 것이 전부이고 공산주의를 거부한 김좌진 장군만 군자금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만주와. 연해주에서 조선인들을 착취하는 마적단이 되었다. 좌파적 사고는 대한민국 헌법 자유 민주주..

오펜하이머

비내리는 월요일 넷플릭스 따끈따끈한 영화보기 오펜하이머를 보기로했다.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지도 모르는 선택을 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오펜하이머(영어: Oppenheimer)는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하여 세계 최초로 핵무기를 개발하는데 기여한 미국의 이론 물리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에 의해 2023년에 개봉되었다. '원자 폭탄의 아버지'로도 불리는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역은 킬리언 머피가 맡았다. 위키백과에 실린 대사 한 구절이다. [You think anyone in Hiroshima, Nagasaki gives a shit who built a bo..

봄볕아래 지천으로 널린 쑥을 뜯는다. 솜털로 둘러싸인 쑥은 향기도 좋지만 약효는 말할 것도 없다. 몸 안의 냉기, 습기를 빼고 몸을 따뜻하게 해 주며 수족. 복부냉증, 월경불순 등 부인과 질환은 물론 간기능, 위기능, 골다공증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그 흔한 농약이나 거름이 없어도 병들거나 시들지 않는 쑥의 위대함. 쑥 쑥 잘 자라서 쑥인가 보다. "쑥이 삼밭에 섞여 자라면 삼대처럼 곧아진다."라는 속담이 있다. 아무리 보잘것없는 것도 자라는 환경에 따라 그 모양이 달라진다는 뜻이다. 한 움큼 뜯어온 쑥으로 봄을 지진다. 지글~~~~ 지글~~~~~~!! 상큼하게 봄이 익어간다.

데미샘

섬진강의 발원지 데미샘. 봉우리는 천상데미라고 한다. ‘데미’라는 말은 ‘더미[봉우리]’의 전라도 사투리다. 섬진강에서 ‘천상으로 올라가는 봉우리’란 뜻이다. 샘이 천상데미에 있다 하여 데미샘이라고 부른다.. 데미샘은 샘물의 크기가 1㎡ 도 안되며, 주변 석축과 데미샘의 비석 2기를 합쳐도 3㎡ 정도다. 샘의 바로 위에는 ‘섬진강 발원지(蟾津江發源地)’라고 새겨진 비석이 세워져 있다. 등산로는 데미샘에서 천상데미-오계치-전망대-선각산-체험의 숲까지 연결되어 있다. 주변으로는 장수군 천천면의 와룡 자연 휴양림·삿갓봉·팔공산도 있다. 데미샘 자연 휴양림은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에 있으며, 휴양림 내의 선각산[1,142m]은 81과 195 속 301종의 식물상이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산 정상부의 철쭉 군락지와 ..

모란

문종이를 뚫고 숨을 죽였다. 입을 모으고 손가락을 붙여 모두 쉿~~~~!! 모란이 피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겹겹이 감싸고 있던 붉은 저고리 고름을 풀고 나붓 나붓~~~ 한 꺼풀씩 벗을 때마다 푸른 잎의 경계가 상엄하다. 얇고 보드라운 마지막 옷고름이 풀어지자 노란 속살이 드러났다. 쪼그리고 있던 속살에 감춰진 그곳이 분홍으로 물들었다. 취하듯 취하지 않는 몽환의 향기. 지금 모란은 온몸으로 우주를 품고 있는 중이다.

구멍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밉다 했던가? 구멍 난 그물을 던져놓고 물고기를 잡겠다는 어리석은 양반들....!!! 빠져나간 물고기보다 그물을 고치지 않은 답답한 인사들아....!! 등짝스매싱은 당신들이 맞아야 돼. 구멍도 안막고 103석도 오감 하지....!!. 훔쳐간 놈이 나쁜 놈인지 잃은 놈이 바보인지 모르겠지만 우리 엄마는 간수 못한 죄가 젤 크다고 했다.

무지

좌경화된 교육의 결실이 맺혔다. 선동에 놀아난 어리석은 양 떼는 치열한 국제관계속에 냉엄한 대가를 치를 것이다.. 대기업은 모두 미국으로 가고 쭉정이가 된 대한민국은 매타작만 남았다. 독립, 독립할 때는 언제고 굴욕적 이게도 쎄쎄라니...!! 신냉전시대에 살아남는 방법도 모르는 우물 안 개구리. 자유민주주의로 잘 나가던 국가가 공산화되면서 후진국으로 떨어진 국가가 허다하다. 실업급여에 병든 70만의 젊은이. 폭발적인 부채증가, 마약증가 건강보험료. 공적기금은 고갈되고 초고령화사회. 저출산 현실 앞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디에 있는지 나도 찾고 싶다. . 전 정부가 남긴 포퓰리즘의 결과는 국민의 허리를 분질러놓고, 원망과 아우성은 현 정부에 쏟아졌다. 승냥이 떼가 떼로 매달리면 사자도 거꾸러진다. 사회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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