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46

사모님

서부정류장 앞이다.승강장으로 들어가려는데누군가 나를 불러 세웠다."사모님 잠시만 뭣 좀 물어볼게요"오늘은 내가 선택된 모양이다.검정바지에 흰 셔츠, 바로 그들에게....!!사무실 근처 카페 'Sky garden'을 열고약 1년 동안 신도 전용 교육장을 쓰며수시로 사탕을 나눠주던 ㅅㅊㅈ 사람들....!!사무실앞 불법주차로 애를 먹이던 사람들...!! [달과 까마귀 이중섭]

Morning Gallery 김환기 화백은 나무와 함께 어울려있는 달을 그렸으며, 이중섭은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과 까마귀"로 표현했고고흐는 사이프러스 나무에 걸려있는 초승달을, 르네 마그리트는 초현실적 초승달 세 개를 화면에 담았다.루소는 환상적인 달을,미켈란젤로는 달의 창조를,신윤복은 달빛 밀회를,'신라면'의 미로는 달보고 짖는 개를 그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