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돌이 테이프를 사러 다이소에 갔다.
그릇코너를지나가는데
대여섯 살쯤 보이는
여자아이 둘이 잡기놀이가 한창이다.
"뛰지 마라. 힘들다. ㅇㅇ아 지친다. 그만 뛰어~"
아빠의 당부가 웃겨서일까?
딸들보다
매장 손님들이 먼저 지치는데
민폐가 뭔지 모르는
별 희한한 아빠가 다이소에 다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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