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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웅 원장이 주장대로
인공지능과의 일자리경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케인즈는
"장기적으로는 모든 사람이 죽는다."라고 했다.
"허리케인은 언제인가 지나갈 거야"처럼
그의 말이 틀린 건 아니지만 쓸모없는 말이다.
그의 제안처럼
미친 듯한 기술의 진보에
도태되지 않도록
새로운 시스템을 습득하기 위한
안식년이 필요할 수도 있겠다.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인간이 가져야 할 역량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먼저 궁금함이 있어야 한다.
궁금함이 없다며
AI가 무슨 소용 있겠는가?
"얼마나 질문을 잘하느냐?"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알고 있느냐? "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지극히 논리적이고
다각화된 사고와
주변지식이 풍부한 사람만이
훌륭한 질문을 할 수 있다.
미래를 살아갈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독서하는 습관이다.
AI도 교과서를 읽히면 똑똑해지는데
하물며 사람이 교과서를 읽으면
얼마나 똑똑해지겠는가.
기계화와 자동화가 가져다줄 미래는
노동시간의 단축이다.
노동에 치중되었던 삶이
비로소 인간다운 삶을 살게 되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날 것이다.
AI가 너무 위력적인 미디어임은
부정할 수 없지만
무조건 뒷걸음질하기보다
더 많은 지적 호기심 촉발하여
인공지능 시대를 향유할 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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