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재미 더하기

My son

최포근 2024. 6. 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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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을 씨비스트를 보았다.

영화 "Sea Beast"는
전설적인 선장 크로우가 이끄는 사냥꾼 팀과 어린이 메이지 브럼블의 모험을 그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이다.
크로우 선장은 레드 블러스터라는
괴물을 잡으면 바다에서 건진
운명의 아들 제이콥 홀랜드에게
선장을 넘겨줄 계획이다.

주인공 메이지는 어릴 적
부모님이 사냥꾼으로 나가서 죽게 되자
괴물을 무찌르기 위해 배에 올랐지만
바다 생명체  '레드'와의 교감으로
그들을 이해하고 괴물 사냥이
정의롭지 않음을 알게 된다.
메이지와 제이콥은
모든 사람들이 바다생명체와
함께 살 수 있다고 주장하며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어
평화의 시대를 맞는다.

크로우가 제이콥에게
운명의 아들  "My son"이라고 부를 때
갑자기
털 달린 운명의 아들 '최나로'가 생각났다.
오늘도 어김없이 나의 침대를 넘보는
"나로 이 자식"
네발로 걷든 지, 두 발로 걷 든 지
'아들이란 자식은 말을 잘 안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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