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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다른 티스토리에서
사후세계에 대한 글을 읽었다.
인간은 물리적 멸종과
존재의 측면이 있으나
죽음을 향하고 있다는 두려움에
삶의 의미 or가치...
알 수 없는 그 무엇인가를 찾아
부지런히 두 손을 모으고
무릎을 꿇린다.
인공지능 AI는 죽음을
생물적인 기능종료로
간단히 정리한다.
그럼에도 인간은
죽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왜 복잡하게 계산하는 것일까?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인간의 삶은 하루살이와 같다며
선한 마음자세로
일평생 자신을 낮추고 살았던
마음을 명상록으로 남겼다.
인간은 자신의 삶으로부터
사라지는 것이 두려운가 보다.
현생이 사후에도
왜 연결되어야만 하는 걸까?
다음 생은 만수르 집안에
태어날지도 모르는데....!!!
문득 오래전에 보았던
질문이 생각났다.
만약에 만수르 발가락을 핥는 자에게 100만 원을 준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였다.
답 댓글 중 두 개를 골랐다
♧열개 다 핥아도 되는지 물어봐주세요.
♧만수르 발가락이 아들 입보다 깨끗할 것 같아요.
인간이란 참!
희한한 동물이다.
낡아서 버린 옷이
잘 태워지는지..
얼마나 잘 묻혀있는지...
따로 챙길 건 없는지...
왜 걱정할까?
나는 지금 생 싹~~ 지우고
다음 생에 만수르 손자가 되어
내 발꾸락을 핥는 자에게
100만 달러를 줄 것이다....ㅋㅋㅋ
앞산 지오네 티본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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