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아니 이럴 수가!!
엊그제만 해도
온 삭신이 데모 중이었는데
어제 김항재내과에서
주사 한 대 맞고
약을 먹으면서도
긴가 민가 하였다.
고작 이 두 알로....?
내가 다녔던
동네 이비인후과나
다른 내과의원에서는
보통 대여섯 알은 기본인데
내심 믿기지 않았다.
약을 먹고 나니
한기는 사라지고
오히려 더워져
식은땀이 배어 나왔다.
통점도 모두 가라앉았다.
안마를 받으며
영화 두 편을 보았다.
감기 3일 차
미뤄뒀던 다락정리도 하고
가을옷도 모두 정리하였다.
이불과 타월은 세탁기로....
뿅뿅~~~~
인터넷 쇼핑도 하고
영화도 보고
몸살감기 환자인가
싶을 정도로
에너지가 넘쳤다.
어제 갔던
그 의원의 까치롭던
의사 김항재
초면에
" 알 만한 사람들이
코로나 아니고
코비드 19라고 해야지요."
내심 방송이다. 뭐다
마카 코로나라 카는데..... 씨~~!!
하였지만
그 양반~~~~
참말로 오랫동안
그곳에 있었으면 좋겠다.
![](https://blog.kakaocdn.net/dn/bPU5vO/btsAuhf2Pr4/ipdYhK3Q09x8YIYBpRPll1/img.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