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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교육자 라비치(Diane Ravitch)는
일을 '어떻게' 하는지 아는 사람은 늘 일 잘 리를 구할 것이다.
일을 '왜' 하는지 아는 사람이 늘 그 사람에게 월급을 줄 것이다.
아인슈타인이 그랬습니다.
'왜'라고 질문하지 못하는 인간은
영원히 남이 발견한 것만 배우게 된다구요.
한 가지 더하면
'왜'라고 질문하지 못하는 인간은
영원히 남의 종노릇까지 해야 될 것이라고요.
지금의 우리는
'왜'라는 질문을 잊어버렸습니다.
보이는 것에 반응하고
보여지는 메시지에 따라 움직입니다.
리모컨 버튼으로
채널을 바꾸는 TV처럼
이 시대의 수많은 사람들은
자발적 종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세상을 공부하고 학습하는 사람은
어느 곳에 먹이가 있는지 미리 알고
움직이는 눈치 백 단입니다.
때로는
짝다리 짚고 삐딱선을 타는 사람들이
'뭐' '왜'가 습관적으로 존재합니다.
넥타이 매고 일자리를 찾아다니는 사람보다
슬러퍼를 신어도 월급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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