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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건강검진 유랑생활의
종지부를 찍었다.
한국 KMI의학연구소
대구 중구 중앙대로 66길 20에 있다.
날짜를 예약하고
오전 8시 이후로 아무 때나
와도 된다고 했다.
얼마나 손님이 없었으면
아무 때나 오라고 하는 걸까?
내심....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의심스러웠다.
물도 먹지 말고 오라는
금식 8시간을 준수하여
8시 넘자마자
검진을 받으러 갔다.
엘리베이터에 내리자마자
예약하셨냐며 물어보는
안내원이 기다렸다.
일반 병원의 무뚝뚝한 간호사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접수부터 완료까지
검진대상자들이 많이 있었지만
약 50여 명의 직원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검사하는 과정마다
친절이 몸에 배어있어
검진자의 마음도 편안하다.
검진시설도 훌륭하고
시스템이나 직원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제 오늘내일..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검진 유랑시대는 끝
한국 KMI의학연구소에서
깔끔하게 끝내는 기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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