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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일백
국내 100개 골프장을
가기로 한 모임 이름이다.
아직
각자의 일이 있고
나이가 있으니
자주 펑크가 난다.
업무다. 행사다.
시간에 쫒기고 ...
건강에 쫒기니...
정해 놓은 날도
허사 되기 일쑤다.
언니는
약속에 진정성이 없다며
오늘 결국
탈퇴버튼을 눌러버렸다.
약속이란
지키지 못 할사람들이
스스로에게 올가미를
씌우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
그저
투망 던져 놓듯
소일 삼아 던져놓고
잡히면 땡큐이고
안잡혀도 그만이어야 한다.
사람도, 삶도
기대 없이 만나면
감정소모 또한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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