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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충주 여행을 마무리하고
돌아오는 길
다담뜰 한식뷔페 벽에 걸린
글귀가 눈에 들어왔다.
"멋을 지닌 사람은
나이를 초월한다."
나이 들어갈수록
나이만큼 잘 익어가고 싶은
마음이다.
고구려비 박물관
충주 중앙탑
충주박물관
충주호유람선. 댐 박물관
전주기든
산야초펜션
수주팔봉
활옥동굴
남편의 친구부부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자의 논어 위정 편(爲政篇)에
“나는 열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吾十有五而志于學), 서른에 뜻이 굳게 섰으며(三十而立), 마흔에는 미혹되지 않았고(四十而不惑), 쉰에는 하늘의 명을 알았으며(五十而知天命), 예순에는 남의 어떤 말에도 곧 이치를 깨달아 이해하게 되었고(六十而耳順), 일흔에는 무엇이든 하고 싶은 대로 하여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았다(七十而從心所欲 不踰矩).”
나잇값을 하며 사는 것이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