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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톡방으로 배달 오는 아침편지다.
♡하루의 삶♡
인생이 긴 것 같지만
어찌 보면 하루씩 사는 것이다.
하루만큼의 아픔과 기쁨을 느끼고
하루만큼의 걱정과 즐거움을 누린다.
하루만큼의 근심과 감사함을 만나고
하루만큼의 고통과 행복으로 채워간다
인생은 하루씩의 주어진
삶을 살아내는 일이다.
끝
어제와 오늘을 나눠
조각을 내놓고서야
일상이 정리가 된다.
내일은 내일의 일들이
순서대로 기다리고 있다.
보일러 고쳐주기
회원명부 프린터하기
현수막 챙기기
회기 챙기기
문학기행 일정표 출력하기
티타임 준비하기.
심폐소생술 교육준비하기
내일 일정이지만
혹여 잊어버릴까 봐
기록하는 것이다.
중간 과제물을 하느라
머리가 아프고 눈알이 시리다.
밀리과제물과
인강은 다음날로 패스.
하루하루가 완주 스탬프
찍듯이 바쁘게 돌아간다.
내 마음의 숙제.
티스토리 까지..!!
길고도 짧은 하루가
이렇게 또 지나간다.
오늘도 무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