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재미 더하기

그가

최포근 2024. 1. 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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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경북 신년인사회가
엑스코 325호실에서
열렸다.

약 2천여 명의
당 관계자들이 운집하여
국힘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을 기다리느라
기린목이 되었다.

저 멀리서
카메라 꽃이 움직이며
사람무리가 쏟아져 들어왔다.

식순에 따라
단상에 올라선
그가 말했다.

대구는 자신의 정치적 출생지와 같다고...
대구는 국민의 힘의 기둥이라며
대구를 벗어나라고 하지만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동대구역에서 보았던
동료시민이자 생활인인
그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정치를 해야겠다며
2024년 총선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약속한다.

둘이 하는 약속도
지키기 힘든데...!!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지지자들의  냄비근성을
버텨낼 수나 있을까?

방귀깨나 뀐다는 인간들은
자신들의 입맛대로
지지고 볶으려 들것이고
뒤통수만  보고도
쫓아가는 지지자들은
소신이라곤
코딱지만큼도 없을 텐데...!!

멀끔한 양반이
수많은 인간군상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성장할 수 있기를
마음으로 응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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