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어린 주인공에게
어머니가 신발끈을 묶어준다.
사랑하는 사람에겐 기꺼이
무릎을 굽히게 만드는
"신발끈"
그 대상이 누구이든
사랑의 마음이 충만할 때
무의식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자세다.
아이들은 자랐고
내가 기꺼이 무릎굽힐곳은
이제 여든 중반을 넘긴 엄마밖에 없다.
[에밀 클라우스/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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