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재미 더하기

최포근 2025. 8. 22. 20:30
728x90

수영복을 입고 운동을 가려는데
내 앞을 가로지르는
서른 중반쯤 된 여자.
등도 팔뚝도 다리도....!!
온몸이 시퍼렇다.

무언가에 질려버린 아픔이
영혼 깊은 곳까지 파고든 것일까.
무표정한 얼굴에도 퍼런 멍이 피었다.

                       [ 동궁식물원 ]

'일상속 재미 더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천해수욕장  (50) 2025.08.24
비늘  (71) 2025.08.23
책임  (51) 2025.08.21
디카시집  (90) 2025.08.20
사고  (42) 202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