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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지오 cc
8시 20분 티업이다.
파 5홀에서
4번째 샷에 탑핑이 났다.
멘털이 무너진 건지....ㅠㅠ
어프로치에서 철퍼덕
퍼팅까지 뒤땅을 치며
결국 양파를 했다.
양파.....
다른 사람 5 번치고 파 할 때
나는 10번을 쳐서 따블파를 한 것이다.
양파껍질을 까면
눈물이 나듯
타수가 늘어날 때마다
마음에 피눈물이 났다.
신페리오 2등 상금
2만 원은
동명휴게소 커피로 털어버렸다.
운동 나가서 양파를 까도 눈물이 나고
요리할 때 양 파를까도 눈물이 난다.
눈물양파여 이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