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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댓글에
'전업자녀'라는 말이 올라왔다.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이렇게 나왔다..
[최악의 청년실업률을 기록한 중국에서 만들어진 신조어인데 뜻은 부모님한테 취업하여 집안일을 하고 부모로부터 월급을 받는 자녀를 뜻합니다.]
중국에는 한 자녀 정책이 있었기에
가업을 잇거나
부모님 대신 가사를 돕는 것이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젊음의 패기가 있는데
썩은 무꼭지라도
썰어봐야 하는 것 아닐까?
결혼도 외면하는
중국 신혼부부는
4명의 부모와
자식을 양육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져있다.
우리나라도 100만의
전업자녀가 있다는 뉴스가 나온다.
AI시대를 핑계로
늙어가는 부모에게
기생하는 자녀가 대폭 증가 중이다.
그렇다면
전지구적 시각에서
"전업자녀"는
잉여인간으로 분류해야 하는가?
사람이 사람 값을 못하면
인간이 아니라고 했는데....!!
결국
사람이 남아도는 시대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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