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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온
아침편지입니다.
♡피그말리온 효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조각가인
피그말리온은 조각에 심취하여
삶 전체를 조각에만 몰두하며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피그말리온은
자신이 이상형으로 생각하는 여인을
조각상으로 만들고자 결심한다.
시간이 흐른 뒤
완성된 조각상은 너무
완벽하고 아름다웠다.
자기가 조각한 조각상에
점점 빠져든 피그말리온은
차가운 조각상을 마치 살아있는 여인처럼
진심으로 대해줬다.
이광경을 올림포스산 위에서
측은하게 지켜본 미의 여신 아 프로티 데는
아들 에로스를 보내
조각상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었다.
피그말리온은 사람이 된 아름다운 여인에게
‘갈라테이아(Galatea)’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이야기다.
위 이야기에서 유래된 심리학적 용어가
‘피그말리온 효과’이다.
일이 잘 풀릴 것이라고 기대하면 잘 풀리고,
안 풀리겠다고 생각하면
정말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는
자기 충족적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
과도 같은 말이다.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단 걸
눈으로 본 순간 믿어보기로 했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노래 ‘말하는 대로’의 가사다.
‘긍정의 힘’이 고루하게 느껴질지라도
그 강력한 힘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긍정의 말과 간절한 믿음은
한 사람의 행동과 인생을 충분히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