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재미 더하기

Holocene

최포근 2024. 7. 1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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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DOR의 [믿을 수 없는 지구]를 보았다.
세계 각국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지구의 모습이 경이롭기만 하다

Holocene 지구의 현세다.
(現世) 또는 충적세(沖積世)
전신세·완신세(完新世)라고도 한다.
약 기원전 9677년 이후를 의미하는 지질시대다.
마지막 빙기가 끝나고 간빙기에 들어서 지구가 따뜻해진 때로, 유럽 대륙에 있었던 빙상이 없어졌을 때부터를 홀로세로 정의한다.

주(主) 뷔름아빙기(亞氷期) 후 기후는 한온(寒溫)의 작은 기복을 되풀이하면서 차차 따뜻해졌다.
전에 대륙빙하로 덮여 있던 지역에서 최후의 툰드라상(相)이 개림지상(開林地相)으로 변한 오늘날로부터 약 1만 300년 전이 홍적세와 충적세의 경계가 된다.

충적세에 들어와서 기후는 더욱 더워졌으며, 그에 따라 융빙(融氷) 때문에 해면이 상승했다. 충적세 중기가 해면상승의 극한이다.
그 이후에는 작은 기복을 나타내면서 기후가 냉량하게 되어 갔고, 해면도 강하했다.
이 해면 변화에 대응해서 현세의 충적층은
해진의 이질층(泥質層)과 그 위아래의 사질층(砂質層)의 3 부분으로 나뉜다.

인류는 충적세 초기에 농경을 시작했으며, 그 후 급격히 문화를 발달시켜 나갔다.

오늘날 일부 과학자들은
산업혁명 이후 기후와 생태계가 극적으로 변화되었으며, 인류 문명에 의해
대기의 화학적 조성 변화와 생물 대멸종이
진행 중이므로 인류세라는 시대를
새로 정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고 지구는 온난한 상태가 되었다.  빙하가 많이 물러난 덕분에 인간이 거주할 수 있는 지역은 물론 많은 동•식물들의 공간이 늘어났다. 기온이 올라간 덕분에 더욱 습해질 수 있게 되어 열대 지역이 늘어나고
툰드라 지역이 좁아졌다.

홀로세 이후부터 시작된
대규모 멸종을 말한다.
이전에도 수차례 대멸종이 있었는데, 이것에 비견될 만큼 규모가 크다.
20세기에만 20,000종에서 200만여 종이 멸종했고 매년 140,000여 종이 멸종위기에 처해진다고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인 만큼
정확한 원인 규명이 중요하지만
학자들 간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그중 일반적으로는 기후변화와
인류의 번영이 원인으로 꼽힌다.

[위키백과. 지식백과 참고]

지구는 휴식이 필요하다.
멸종의 시대.
노아의 방주를 다시 준비하더라도
지구사용자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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