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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친구에게
대봉감 몇 알이든 봉투를 내밀자
손사래를 치며 뒤로 물러섰다.
"집에는 감을 먹는 사람이 없다는 거다."
오랜 객지생활로 찌든 친구에게
시골서 따온 대봉감 몇 알로
고향의 정취를 선물하고 싶었는데....!!
거절에도 예의가 필요하다는 걸
처음 알았다.

[중국 / 황용 위 黄永玉 (192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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