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재미 더하기

지각

최포근 2025. 9. 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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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이 꺼져
37분이니 늦게 일어났다.

밤새 비가 내려
기분까지 축축한데
수영을 갈까. 말까.
짧은 망설임의 꼬리를 자르고
습관에 떠밀려 시동을 걸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

                     [서해 죽산 갯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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