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나비가 눈에 띌 때마다
쫓아버렸는데도
치자나무줄기가 앙상하다.
그동안 눈을 부릅뜨고 뒤졌지만
늘 🐛벌레의 승리였다.
오늘은 치자나무와 산초나무에서
손가락만큼 자란 벌레 일곱 마리를 찾아
수장의 형벌을 집행했다.
나의 마당에서
호랑나비의 부활은 더 이상 없다.
[ 경주동궁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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