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재미 더하기

甲辰年을 보내며

최포근 2024. 12. 3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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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 모르듯
어디쯤 왔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부모를 알 때쯤
부모는 곁을 떠나가고,
건강의 중요성 느낄 때쯤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하며,
나 자신을 알 때쯤 잃은 것이 많음을 알게 됩니다.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합니다.

아무리 건강해도
세월을 이길 재간은 없습니다.
먹을 수 있을 때 잘 먹고,
걸을 수 있을 때 많이 구경하고,
나눌 수 있을 때 더 베풀고,
즐길 수 있을 때 마음껏 즐기는 것이
삶의 행복입니다

2024년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티스토리 벗님들....!!
2024년 마무리 잘하세요.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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