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트레이닝

심리학에게 묻다.
마음트레이닝 활동 3가지를 선택하여
직접 경험해 보고
느낀 점을 쓰는 것이
기말고사 대체 과제물이다.

나는 그중
1. 즐거운 생활목록
2. 기분일기
3. 처음으로 써보는 편지를 선택했다.

글쓰기 공부를 한지
10년이 지났지만
숙제라는 꼬리표가 달리면
무조건 하기 싫고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가장 힘든 것은
때를 놓친 늦깎이공부라는 것이다.
눈이 침침하고 흐리고 따갑다.
어른들이
왜 공부도 때가 있다고 하는 건지
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