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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곳은
대구 앞산카페 골목이다.
스테이크 카레킹덤 샤부샤부등
오마카세 맛집이 많다.
오늘은
이태리국숫집이다.
3인세트에 오늘의 와인을 추가해
128,000원이다.
일단 음식에 진심이라서 좋다.
샐러드도 푸짐하지만
무엇보다 와인잔이 맘에 든다.
오늘 테이블와인은
까베네쇼비뇽과 멜롯이 섞여
적당한 탄닌과 중간정도의
무게감이 느껴진다.
물론
트러플베이컨 머시룸 리조토도
색다른 맛이 있다.
팬 위에 나온
푸짐한 티본스테이크는
단연코 굿이다.
이제 지오네에서
이태리 국시집으로 옮겨야겠다.
마지막으로 나온
디저트도
자연 그대로의 복숭아 맛 샤벳과
우유젤라또 푸딩이다.
앞으로 한참 동안..
이태리국숫집에서
즐거운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