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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택시를 타고 오면서
빌딩숲 사이로 스쳐가는 네온사인...!!
한국의 겨울밤은 차갑고도 달달하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모르고....!!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
시대적 가난을 겪은 노인 여행객들에게
뉴질랜드 백형진 가이드가 들려준
단 한곡의 노래는 유쾌하지 않았다.
먼 이국땅에서
자신의 뿌리를 내리기 위해 몸부림치는
그들의 삶이 퍽퍽해 보였지만
조금의 연민조차 느껴지지 않는 것은
모국을 가벼이 보는 오만함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