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재미 더하기

개똥수박

최포근 2026. 7. 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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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씨앗이 자연스레 싹을 틔우고
수박이 열린 것을 ''개뜽수박"이라고 한다.]

화분에 자란 개똥수박이
꼭지가 말라 따기로 했다.

수박을 자르기 전
덜 익거나, 여물지 않아도
버리지는 않겠다고 다짐을 하며.....!!
절반을 잘랐다.

수박향이 난다.
입안에 넣으니 달고 상큼하다.

척박한 화분에서 스스로 자라
향을 머금고, 달아지고, 붉어지며
본연의 모습에 충실하려는 모습이
너무 대견하다.

쓰담쓰담 나의 사랑 개똥수박~~~~!!

               [매일 지켜보았던 개똥수박]

                     [여물어 가는 중]

                       [최고의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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