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재미 더하기

맹랑

최포근 2025. 11. 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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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랑하다(孟浪ㅡ)는

어른에게 뜻밖의 당돌한 말이나 행동을 하는 아이에게 ‘고놈 참 맹랑하다’는 말을 쓴다.
‘맹랑’이란 원래 생각과는 달리 허망하거나 엉터리라는 뜻으로, 한자로 쓰면 ‘孟浪’이다.

‘孟’에는
‘우두머리, 첫째’라는 뜻과 아울러 ‘엉터리’의
뜻이 있으며, ‘浪’은 ‘물결’ 외에 ‘방자하다’의 뜻으로도 쓰인다.
즉 ‘맹랑’은 ‘孟(엉터리 맹)+浪(방자할 랑)’이 합쳐진 말이다.

요즘 젊은이들이 다 그럴까마는,
오늘 집안에 들어 올 새 식구의
행동거지를 보며 든 생각이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분란과 풍파를 일으킬지.... 겪어보지 않아도 앞날이 훤하다.

                       [흘러버린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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